미래의 국민연금과 의료제도에 따른 재정 적자, 세금 증가, 그리고 실질 임금 하락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몇 년간 원화 가치의 급등락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역외 지역을 활용한 해외 투자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제는 상류층의 고액 자산가뿐만 아니라, 직장인과 주부층까지도 해외 계좌를 통해 시작하는 해외 투자가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역외 금융의 대표적인 중심지로 꼽히는 홍콩은 한국에서 비행기로 단 3시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또한, 홍콩은 마카오, 심천, 광저우 등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다양한 국적과 인종의 투자자들이 이용하는 세계 3대 글로벌 금융 허브 중 하나로 성장하였습니다.
취급하는 은행 계좌 개설은 한국에서의 독립성 및 비밀성을 중시하는 특별한 요구사항에 따라, 한국계 금융기관이 아닌 외국계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예를 들어, 홍콩 달러 발행 은행으로 영국 자본이 투자된 HSBC 홍콩상하이은행(香港上海滙豐銀行)이나 Standard Chartered Bank(渣打銀行), 그리고 중국 본토 자본의 중국은행(Bank of China, 中國銀行香港)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세계 최대 은행 중 하나인 ICBC(Asia, 工銀亜洲)와 함께, HSBC의 자회사이자 홍콩 지역은행인 Hang Seng Bank(恒生銀行), BEA(東亜銀行), Dah Sing Bank(大新銀行) 등이 있습니다. 또한, 미국 자본의 Citibank(花旗銀行), 싱가포르의 DBS Bank(星展銀行), OCBC(華僑銀行) 등 다양한 외국계 은행들이 포함됩니다.
특히, 홍콩에서 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15분 만에 이동 가능한 본토의 심천시와 50분 거리에 위치한 광저우시에서도 다양한 은행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본토에서는 HSBC를 비롯하여 중국공상은행(ICBC), 중국농업은행(Agricultural Bank of China), 중국은행(Bank of China), 중국건설은행(China Construction Bank), 교통은행(Bank of Communications) 등과의 증권 계좌 연계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